2018년 3월 20일 화요일

[맞춤법] ‘뺐다’와 ‘뺏다’를 구분




한글 맞춤법 7.


지난 번 과 의 구분법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오타가 있었습니다.^^
빼도 박도 못하는(빼박난감한 상황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.
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.

그럼 이번 시간은 간단하게 뺐다와 뺏다를 구분해 볼까요?

뺐다는 전체에서 일부를 제외하거나 덜어 내다.”라는 뜻을 나타내는 빼다에서 ‘~이 결합된 형태입니다.
++의 준말(줄인 말)이 되는 것이죠.

“5에서 3을 뺐다.”와 같이 씁니다.

반면에 뺏다는 빼앗다의 준말로, ‘뺏었다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.
간단하죠.(그 간단한 것이 오타가 났습니다ㅜ ㅜ)

세상의 모든 진리는 간단한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.

그래서 이번 시간은 간단하게(단순하고 간략하게마무리 하겠습니다.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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